| '불후' 전영록 "母 백설희, 광복 40주년 무대 함께 했다" |
| 2019. 10.12(토) 1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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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故백설희 전영록 윤희정 김수연 부활 최정원 홍경민 숙행 신현희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 전영록이 모친인 故 백설희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심금을 울리는 청아한 목소리로 1950년대 최고의 여가수로 사랑받은 故 백설희의 주옥같은 명곡들로 꾸며졌다. 이에 윤희정, 김수연, 부활, 최정원, 홍경민, 숙행, 신현희 등이 무대를 펼쳤다. 故 백설희는 한국 당시 위문공연을 돌며 전쟁 후 피폐해진 국민들의 마음에 서정적인 노래로 위로를 선사한 가수다. 또한 故 백설희는 해방 후 외국문화의 동경을 담은 노래 '샌프라시스코' 등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감성'으로 50년대 대표 가수로 자리잡았다. 최정원은 故 백설희에 대해 "백설희라는 이름만으로도 우리나라 가요 역사를 말해줄 수 있을 정도로 전설같은 분이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날 故 백설희 대신 객석에 자리한 사람은 전영록이었다. 전영록은 백설희의 아들이기도 하다. 전영록은 故 백설희 대신 출연한 것에 대해 "무게를 못견디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영록은 "오늘 나오시는 분들이 그 무게감을 풀어주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후 전영록은 홍경민의 무대를 본 뒤 "다른 색깔로 '가는 봄 오는 봄' 무대가 나와 좋았다"고 했다. 또한 전영록은 백설희의 '물새 우는 강 언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전영록은 "어머니와 함께 일본에 가서 광복 40주년 무대를 한 적이 있다"면서 "노래를 부르던 와중에 느닷없이 어머니가 드레스를 감기 시작하더라. 제가 모르고 드레스를 밟고 있었다. 넘어지기까지 했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불후의 명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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