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 'W호텔' 사진 공개→삭제→심경글 '논란의 연속' [종합] |
| 2019. 10.11(금) 1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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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혜선, 안재현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 도중에 있는 구혜선이 의문의 사진 한 장을 SNS를 통해 공개한 뒤 삭제했다. 구혜선은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죽어야만 하는가요' 원래 공개하려고 했던 재킷 사진입니다. 법원에는 총 4장을 제출하였습니다. 표기된 날짜는 음원 발표일입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별과 신원을 알 수 없는 인물이 'W호텔'이 적힌 샤워가운을 입고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논란이 거세지자 구혜선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정황상, 구혜선이 일전에 언급한 안재현의 호텔 사진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이어 같은 날 오후 구혜선은 SNS를 통해 "살면서 그(안재현)는 결혼생활에 충실하지 않았고 외도로 의심되는 정황들도 알게 했으며 주취 중 폭력 또한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내가 그를 미치게 만들었을 거라 생각하는지 참 이상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그 역시 나를 인내했을 테지만, 그를 인내하고 살아온 나에게 이혼 통보는 너무 가혹한 일이었다. 회사와 이혼 준비를 오랫동안 한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느끼는 배신감도 SNS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제 내 할 만큼 분풀이를 했으니 이제 그가 여기 나타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또한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이혼 소송이 현재 진행 중이며 "오랜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갈등은 구혜선의 SNS 폭로로부터 시작됐다. 구혜선은 지난 8월 SNS를 통해 안재현은 결혼 후 권태기로 변심했지만,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측이 "안재현과 구혜선이 협의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음에도, 구혜선은 "의논된 바 없다"며 자신의 의견을 고수했다. 그러나 구혜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말과는 달리 안재현과의 사생활을 낱낱이 폭로하기 시작했고, 9월 4일엔 "결혼 후, 남편이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발견했다"며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했다. 이어 구혜선은 "이혼 사유 또한 안재현의 외도"라며 이혼 수순을 밟고 있음을 밝혔다. 결국 안재현은 24일 서울지방법원 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고, 구혜선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반소를 접수할 것"이라고 맞선 상황이다. 구혜선이 새롭게 폭로한 사진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또 이들의 설전과 법정 다툼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구혜선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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