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왕진진과 결혼·이혼 전말 고백 "의도적 접근" [종합]
2019. 10.11(금) 06:30
낸시랭 왕진진 이혼
낸시랭 왕진진 이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섹션TV'에서 낸시랭이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낸시랭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낸시랭은 왕진진과 결혼한 뒤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그 후 낸시랭은 방송 활동을 접고 작품 활동에만 매진했고, 좀처럼 근황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이 가운데 이날 '섹션TV'에서 낸시랭의 근황이 공개됐다. 낸시랭은 최근 전시회로 사람들과 만나고 있었다. 낸시랭은 근황에 대해 "그냥 작업실에서 계속 살고 있었다"고 했다.

이후 낸시랭은 한동안 세간에 화제가 됐던 왕진진과의 결혼부터 이혼에 대해 직접 밝혔다. 낸시랭은 왕진진과 결혼한 이유로 "어머니가 암으로 사망한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가족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또한 낸시랭은 "돈 걱정없이 작품활동을 있을 거라는 생각도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낸시랭은 왕진진의 요구로 혼인신고를 먼저 했고, 이후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에 낸시랭은 "많은 분들이 저를 걱정하셨고, 그 말을 안 들은 건 아니다. 다만 이미 혼인신고를 한 상태였기 때문에 저보고 그 사람을 만나지 말라는 건 바로 이혼을 하라는 뜻이었다"고 했다.

낸시랭은 "계획을 가지고 접근한 사람에게 쉽게 속은 것 같다"면서 왕진진이 가족의 부재로 인해 상실감이 컸던 자신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낸시랭은 이혼 후 심경으로 "난 이제 비빌 언덕이 없구나,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낸시랭은 이혼 후 작품 활동을 하며 아픔을 이겨냈다고 했다.

낸시랭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개인전을 마친 뒤 12월에 마이애미 아트 페어에 초대 작가로 나가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낸시랭은 "여성으로서의 낸시랭은 좋은 사람 만나야지 하는데 이성으로 다가오는 남성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서 다 무섭다. 그 부분은 전혀 생각이 없고, 작품으로 성공하겠다"고 했다.

어떻게 비쳤으면 하는지 "낸시랭이 작품을 열심히 하고 있구나, 다음 작품도 기대된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다.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섹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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