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권상우x이정현x이종혁, 공약 폭발 '두번할까요' [종합] |
| 2019. 10.02(수) 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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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컬투쇼'에서 배우 권상우와 이정현이 끝없는 공약을 내걸며 영화 '두번할까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제작 영화사 울림)의 배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종혁은 스페셜 DJ로 코미디언 김태균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두번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로맨스다. 권상우는 '두번할까요'가 "실속 있고 재밌는 영화"라며 "지루하지 않고 알찬 에피소드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자신감이 없었다면 '컬투쇼'에 출연하지 않았을거다. 영화에서 결혼식뿐만 아니라 쉽게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생소한 이혼식도 함께 진행되는데, 자연스럽게 묘사됐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작품 속에서 권상우, 이종혁과 삼각관계로 나온다"라면서 "이혼식이 생소하게 들리실 수도 있으실 텐데, 이런 선택을 하게 된 이유가 있다. 극중 선영은 현우가 너무나도 이혼을 하고 싶어 하자 '이혼식을 하면 이혼을 해줄게'라고 홧김에 말한다. 그러나 현우가 이를 흔쾌히 승낙하고 이혼식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종혁은 "난 영화에서 수의사 상철로 나온다. 극중 학창시절 친구인 현우와 우연히 만나지만, 마냥 가깝지 않은 어색한 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종혁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이후 15년 만에 권상우와 함께 출연하게 돼 기쁘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권상우는 "'두번할게요'에서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나온 '옥상으로 따라와' 장면이 똑같이 재현된다. 앵글부터 완벽히 똑같다"면서 "2차 예고편에서 살짝 공개됐는데 반응이 좋았다. 우리와 같은 기분을 느끼신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 밖에 권상우와 이정현은 '두번할게요'의 대박 기원을 위해 갖은 개인기를 선보였다. 먼저 권상우는 "훈련소 조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총검술을 수없이 연습했다. 아직도 동작이 기억난다"며 전역 24년 만에 스튜디오에서 총검술을 선보였다. 이를 본 출연진과 관객이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내오자 권상우는 "라디오에 나와 총검술까지 할 줄 몰랐다. 그런데 관객분들이 호응이 좋으니 나도 기분이 좋다. 총이라도 사 올 걸 그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권상우는 드라마 '슬픈연가' 속 한 장면을 언급하며 "최근 '소라게'라고 불리던데, 사실 슬프고 아름다운 명장면이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머 코드로 사용돼 웃음을 유발할 줄 몰랐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두번할까요' 관객 수가 300만 명을 넘으면 소라게 모자를 쓰고 총검술을 하겠다"는 반전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유튜브 채널 '탑골공원'에서 '조선의 레이디가가'로 불리는 이정현은 자신의 히트곡 '와'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권상우의 공약에 자극받은 이정현 역시 "300만이 넘으면 나도 백댄서들과 함께 '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권상우, 이정현의 열정이 담긴 '두번할까요'는 17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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