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웰컴2라이프' 정지훈♥임지연, 현실 세계도 부부 [종합]
2019. 09.24(화) 22:22
MBC 웰컴2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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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웰컴2라이프' 정지훈과 임지연이 평행 세계를 넘어 현실 세계에서도 부부의 연을 맺으며 해피 엔딩에 골인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연출 김근홍) 마지막 회에서는 악의 축인 윤필우(신재하)를 잡고 사랑을 이룬 이재상(정지훈), 라시온(임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필우는 자신의 아버지인 장도식(손병호)를 결국 자신의 손으로 살해했다. 윤필우는 경찰이 현장을 덮치자 재빨리 도주했고, 강윤기(한상진), 박기범(김중기), 민성진(최필립)이 특수본에 체포됐다. 이재상이 이들을 취조했지만 뚜렷한 성과가 없었고, 특수본은 윤필우의 생체 실험실을 찾기 위한 수사를 이어갔다.

한편 윤필우는 계속해 생체실험을 이어가려고 했다. 피실험자는 그런 윤필우를 피해 도망치려 했고, 그 현장을 특수본이 덮쳤다. 사건은 공개수사로 전환돼 전 국민이 윤필우의 악행을 알게 된 상황, 폭주한 윤필우는 그 길로 민성진을 찾아갔다. 강윤기 일당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다시금 윤필우의 편에 섰고, 윤필우는 다음 타깃으로 라시온을 선택했다.

윤필우는 라시온의 집에 잠입해 그에게 약을 먹여 쓰러뜨려 납치했다. 이재상은 집에 도착한 직후 라시온이 납치 됐음을 깨달았고, 평행 세계에서의 기억을 더듬어 윤필우가 라시온을 납치해 간 장소를 추측해 냈다. 윤필우는 라시온을 죽이고 자신도 죽을 계획으로 마지막 살인 계획을 실행하려 했고, 라시온은 정신을 차리고 도망치려 했지만 실패했다.

구동택(곽시양)은 사격으로 라시온을 구했고, 이재상은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려는 윤필우를 구했다. 자살하는 대신 살아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한 것. 라시온은 눈물을 흘리며 윤필우에게 직접 수갑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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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라시온은 납골당을 찾아 오빠를 추모했다. 아픈 기억까지 안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경찰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납골당에서 돌아오는 길, 이재상은 "내일이면 이 동네를 떠날 것"이라고 라시온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라시온은 그런 이재상에게 진심을 물었고, 이재상은 "평행 세상은 꿈이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평생 이뤄가야 할 꿈이다. 내가 꼭 이루고 싶은 꿈"이라고 털어놨다. 라시온은 그런 이재상을 붙잡았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이 됐고, 라시온은 이재상의 아이를 임신했다. 이재상은 태몽을 듣고는 평행 세계 속 딸 보나가 자신들에게 찾아왔음을 직감했다. 더할 나위 없는 해피 엔딩이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웰컴2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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