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MC 김상중, 밖으로 나선 이유는?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
2019. 09.05(목) 11:51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 김상중 신동엽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 김상중 신동엽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MC 김상중이 신동엽과의 설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스튜디오 밖으로 출격했다.

오는 14일과 15일 연속 방송되는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신동엽VS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의 MC 김상중이 술과 담배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길거리 인터뷰에 나섰다.

술을 한 잔도 마시지 않지만 담배는 즐기는 애연가 김상중은 신동엽을 이기기 위해선 담배가 술보다 낫다는 대답을 들어야 했을 터.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상중은 38도가 넘는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인터뷰를 위해 여의도를 종횡무진 누볐다.

그러나 그는 여의도 곳곳에 위치한 흡연구역에서 직장인들의 인터뷰를 시도하던 중 뜻밖의 걸림돌을 만났다.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MC인 김상중이 등장하자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도망치기 시작한 것. 이에 김상중이 얼굴 모자이크와 음성 변조를 제안했지만, 그마저도 여의치가 않았다. 그러던 중 김상중은 독일인을 만났다고 하는데, 과연 순조롭게 인터뷰를 진행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결국 폭염에 지친 김상중은 이번엔 마을버스를 타고 인터뷰에 도전했다. 김상중은 이곳에서 드디어 인터뷰를 허락한 시민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하나같이 "담배가 술보다 더 해롭다"는 반응이어서 애연가 김상중을 당황케 했다.

결정적으로 김상중을 잡은 복명은 따로 있었다. 한 수족관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던 김상중은 아이들과 만났다. 이어 아이들은 입을 모아 "담배가 더 나쁘다"며 김상중에게 무차별 공격을 퍼부었다. 특히 한 어린이의 결정타에 김상중의 말문이 막혀버렸다고.

폭염에 와이셔츠가 다 젖을 만큼 땀을 흘리면서도 "시민 한 분이라도 더 만나겠다"며 의욕을 불태운 김상중이다, 과연 김상중과 독일인과의 인터뷰는 어떻게 끝났을지, 김상중을 당황케 한 어린이의 한 방은 무엇이었을지, 추석 연휴 14일 밤 11시 20분, 15일 밤 11시 연속 방송되는 '신동엽VS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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