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웰컴2라이프', 하고 싶지 않다고 했을 정도로 출연 고심"
2019. 09.02(월) 14:48
웰컴2라이프, 김근홍PD 정지훈 임지연 곽시양 신재하
웰컴2라이프, 김근홍PD 정지훈 임지연 곽시양 신재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웰컴2라이프' 배우 정지훈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ㆍ연출 김근홍) 기자간담회가 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MBC 2층 M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홍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지훈, 임지연, 곽시양, 신재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지훈은 "김근홍 감독님께 작품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을 정도로 드라마 출연을 고심했다"고 밝혔다. 정지훈은 "항상 내가 잘 할 수 있을만한 배역만 연기하며 우려먹지 않았나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또 다른 다를 찾기 전까지는 연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지훈은 "김근홍 감독님의 설득 덕분에 드라마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많은 고민 끝에 드라마 출연을 결정했지만 "첫 방송 이후, 안심보단 두려움이 더 컸다"는 정지훈이다. 정지훈은 "시청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가장 큰 관권이었다"고 설명하며 "다행히도 상업적으로나 작품성으로도 호평을 받아 기뻤다. 지금은 어떤 상을 받는 것보다 현장이 소중하다. 다른 젊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게 감사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 이재상(정지훈)이 사고로 평행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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