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가본드' 2차 티저 공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 |
| 2019. 08.28(수) 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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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본드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배가본드'의 2차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28일 오전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연출 유인식) 제작진이 100만 뷰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던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2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의사요한' 후속으로 방송되는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다.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을 담아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먼저 뜨겁고 황량한 모로코 사막이 부감샷으로 펼쳐진 가운데, 차달건(이승기)이 어둠 속에서 권총을 장전한 후 어디론가 미친 듯이 달려가는 컷으로 시작됐다. 그러면서 차달건은 "그거 알아? 너희들 사람 잘못 골랐어. 너희들이 어떤 놈들이든 간에, 너희들이 어디 숨어있든 간에, 내가 지옥 끝까지 쫓아가서 골수까지 뽑아 먹을 거거든"이라는 원망과 분노가 가득한 내레이션을 내뱉으며 심상찮은 분위기를 감지시켰다. 이어 대규모 폭파신과 함께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배수지)와 국정원 감찰팀장 기태웅(신성록)이 등장해 파워풀한 총격신을 완성했다. 이후 장면이 빠르게 전환되며 긴장감 넘치는 추격신, 여객기 폭파신 등 다양한 볼거리가 숨 쉴 틈 없이 펼쳐져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동시에 문정희, 백윤식, 문정근, 이경영, 이기영, 김민종, 정만식 등 유명 배우들이 저마다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화면을 장악했다. 특히 마지막 클라이맥스 부분에 상처가 가득한 얼굴로 자동차 보닛 위에 바짝 엎드려 절규하던 이승기가 이내 누군가의 등 뒤를 총으로 겨누며 "그들을 없애기 전엔, 절대 못 죽습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분 27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마치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의 예고편을 보는 듯 강력하게 몰아붙이는 스피드가 가히 시선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 폭파신, 총격신, 차량 전복신 등 그간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대규모 스케일 장면들이 이어지면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여기에 거친 기타 리프와 드럼 비트가 인상적인 배경음악을 사용, 시각적 만족도 뿐 아니라 보는 이의 청각적 몰입도까지 극대화로 끌어올렸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작품의 거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를 짧은 영상 안에 임팩트 있게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순차적으로 공개될 남은 티저 영상과 더불어 9월 20일부터 시작될 본 방송 역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배가본드'는 '의사요한' 후속으로 오는 9월 20일 첫 방송되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해외 배급을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배가본드' 2차 티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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