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양세찬, 전소민·김종국 속이려다 역관광→계획 들통
2019. 08.18(일) 17:29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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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런닝맨'에서 코미디언 양세찬이 방송인 전소민, 김종국을 속이려다 역으로 당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방송인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전소민, 하하, 배우 이광수, 송지효, 코미디언 양세찬이 '사라진 비상금' 코너를 꾸몄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이 원하는 식당에 가는 미션을 받았다. 식당에 가장 적은 멤버가 모일 경우 식대가 무료였으나, 가장 많은 멤버가 모일 경우 10배의 식대를 지불해야 했다. 또한 멤버들이 식당을 정하지 못하고 길에 서 있을 경우 벌금 200만 원이 부여됐다.

이에 양세찬은 이광수, 하하와 함께 같은 차를 타고 의문의 식당으로 이동했다. 같은 시각, 김종국은 전소민과 함께 근처 와플집에 방문해 브런치를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양세찬에게 전화가 왔다. 이어 양세찬은 전소민에게 "우리 평양냉면 집으로 가고 있다. 이광수, 하하 그리고 김종국과 함께 있다"고 말했다. 평양냉면 집에 많은 사람이 가는 것처럼 주장해 전소민의 합류를 저지하려고 했기 때문.

어이가 없던 전소민은 "종국 오빠와 있는거냐"고 되물었지만, 양세찬은 "맞다"고 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종국은 양세찬의 별명 '쌥쌥아'를 불렀고, 양세찬은 당황한 나머지 전화를 끊었다.

결국 김종국과 전소민은 머리를 쓰지 않고도 양세찬이 이광수, 하하와 함께 평양냉면 집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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