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출연 '미우새', "일부 수정·편집 중" [공식]
2019. 08.18(일) 15:20
구혜선 안재현 이혼, SBS 미운 우리 새끼
구혜선 안재현 이혼, SBS 미운 우리 새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구혜선 안재현의 협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구혜선이 출연 예정인 '미운 우리 새끼' 측이 입장을 전했다.

18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은 "오늘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우새' 측은 "제작진도 구혜선 씨 관련 내용을 당일 기사로 알게 돼 당혹스런 입장"이라며 "현재 사전녹화로 제작이 완료된 방송분을 일부 수정, 편집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새벽 구혜선이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알렸다. 이후 소속사 측이 공식적으로 두 사람이 협의 이혼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혔고, 구혜선은 SNS를 통해 "이혼 과정이 진행 중이지만 합의한 적은 없으며,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재차 밝혀 논란이 야기됐다.

공교롭게도 구혜선은 이날 밤 방송될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이미 모든 사전 녹화를 마친 상황이다. '미우새'의 프로그램 특성 상 구혜선은 앞서 진행된 녹화 대부분이 남편 안재현과의 연애담과 결혼 생활에 대한 대화로 이뤄졌기에 '미우새' 측의 입장이 난감해진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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