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압수수색, 양현석·승리 혐의 입증할까 [종합]
2019. 08.18(일) 06:30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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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경찰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서울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17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 사옥에 수사관을 보내 전격 압수수색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수사관 17명을 동원해 YG 본사를 5시간 동안 압수수색했다. 상습 도박으로 입건된 양현석 전 YG 대표와 가수 승리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서다.

압수물은 모두 상자 2개 분량으로 양 전 대표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YG 회계 자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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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양현석과 승리를 상습 도박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양현석과 승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 등을 여러 차례 오가며 거액의 판돈으로 상습적으로 도박한 정황을 포착한 상태다.

특히 경찰은 두 사람이 현지에서 빌린 달러화를 한국에서 원화로 갚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마련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회삿돈을 도박 자금으로 썼는지도 수사 대상이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면 양 전 대표와 승리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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