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YG·양현석 의도적 탈세 정황 포착한 듯"(8뉴스)
2019. 07.24(수) 21:25
YG 양현석
YG 양현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가 성매매 알선 의혹에 이어 탈세 의혹까지 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8뉴스'는 국세청이 YG와 양현석에 대한 세무 조사를 '조세 범칙 조사'로 전환했다고 보도했다.

조세 범칙 조사는 조사 받는 개인이나 기업이 고의적인 소득 은닉이나 사기,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탈세를 했는지 심층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인 세무 조사와는 달리, 세금 탈루 혐의가 포착됐을 경우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국세청이 양현석과 YG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의도적인 탈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국세청 관계자는 '8뉴스' 측에 "개별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의 클럽 버닝썬 사태를 계기로 YG의 탈세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3월 YG와 양현석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양현석은 이 조사와는 별도로 지난 2014년 외국인 투자자들을 한 유흥주점에 불러 성접대 등을 한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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