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튜브 거대수익 논란史, 슬라임액체괴물·도둑상황극
2019. 07.24(수) 18:10
보람튜부 보람패밀리 엄마 아빠 수익 액체괴물 슬라임 유튜브 키즈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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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바람 잘 날 없었다. 광고 연 수익 수 백 억 원대를 기록하기까지 인기 유튜브 채널 '보람튜브'는 다양한 논란사를 거쳐왔다.

무려 1700만 명에 이르는 구독자를 보유한 어린이 유튜브계의 대스타가 거둬들이는 수익이 화제를 낳고 있다. 23일 유튜브 채널 '보람튜브 토이리뷰'와 '보람튜브 브리로그' 등의 컨텐츠를 제작하는 6살 보람 양의 가족회사인 보람패밀리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5층 빌딩을 95억 원에 사들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 같은 대형 성장의 발판에는 당연하게도 여러 논란이 자리했다. 앞서 '보람튜브'는 국제구호개발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으로부터 고발을 당하는 법정 싸움을 겪었다. 한 콘텐츠 속에서 주인공 보람 양이 아빠 지갑에서 돈을 훔치도록 상황을 연출한 것이 문제시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가정법원은 아동에 대한 학대라고 판단했으나 부모에게 보호처분을 내리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키즈 유튜버들의 특성인 놀이 도구들도 논란이 됐다. 개중 액체괴물 고스트 버스터즈 놀이가 대표적이었다. 액체괴물이라 불리는 슬라임은 손으로 만지면 미끄덩거리는 느낌을 지닌 장난감이다. 하지만 이 액체괴물이 발암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폭발 물질로도 알려져 위험성이 경고된 상황.

그럼에도 보람튜브를 비롯한 많은 어린이 유튜버들이 이 같은 콘텐츠를 유행처럼 제작해 논란을 부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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