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정석원 선처 호소 "가정에 충실할 것"
2019. 07.19(금) 13:26
정석원
정석원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정석원이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19일 서울고법 형사4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정석원은 "앞으로 가정에 충실하고 많은 사람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검찰은 재판부에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1심에서 무죄 판결한 부분에 대해 법리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정석원의 법률 대리인은 최후 변론을 통해 "피고인이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렀고 수사과정에서 자백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동종전과가 없는 점을 참작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앞서 정석원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1심 재판부는 2018년 10월 "정석원의 마약 투약 행위는 해외여행 중 호기심에 한 1회성 행위로 보인다"며 혐의 일부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내린 바 있다.

이번 사건은 정석원이 2018년 2월 호주에서 필로폰과 코카인 등을 투약한 혐의로 공항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되면서 불거졌다.

정석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30일 진행한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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