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트라이트' 버닝썬 게이트는 어떻게 '승리'했나 |
| 2019. 07.18(목) 2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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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트라이트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스포트라이트'에서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 다뤘다. 18일 밤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 조명했다. 최근 서울 강남에서 떠오르는 신규 클럽이 있었다. 해당 클럽에는 고가의 샴페인 세트가 있었고, 이는 버닝썬의 '만수르 세트'를 연상케 했다. 해당 클럽 MD는 "버닝썬에서 일하던 멤버들이 그대로 와서 만들었다"고 증언했다. 몇달 전 클럽계에서 떠돌던 이야기가 있었다. 버닝썬 사태가 잠잠해지면, 클럽 인물들이 모여 제2의 버닝썬을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지난해 버닝썬에서 벌어진 김상교 씨 폭행 사건. 김상교 씨의 증언은 버닝썬 게이트의 서막을 열었다. 표창원 의원은 버닝썬 사건에 대해 "경찰 등 권력 기관과의 유착 의혹, 그 뒤에 또 어떠한 거대한 힘이 있는지 미스테리적 요소가 있다"고 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유착 증거를 확보했지만, 접대 받았다는 총 금액은 270만원이었고 부정청탁금지법 형사처벌 기준 연 300만원에서 미달한 금액이었다. 그런데 또 다른 유착 사건이 있었다. 미성년자 출입 무마의혹이었다. 버닝썬과 경찰의 고리 역할을 했다며 전직 경찰 강 씨가 구속됐다. 그때는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해 비판이 일고 있었다. 구속자가 유일하게 나온 유착사건이었다. 한 현직 수사관은 사건의 수사가 수상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돈을 준 사람만 있고, 받은 사람은 없는 위화감이 드는 사건이라는 것. 표창원 의원은 "이 사건을 보면 돈을 주는 사람은 나온다. 그리고 최종 목적지, 전달자가 돼야 할 경찰은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현직 수사관은 버닝썬 사태 당시 성과를 올리기 위해 강씨를 지목하는 수사를 하면서도 정작 버닝썬 공동 대표에 대한 수사는 미흡했다고 주장했다. 표창원 의원은 "혹시라도 이것이 본질에 대한 부분 대신에 다른 곳으로 시선이 옮겨가도록 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부른다. 대단히 안타까운 양상으로 사건의 양상이 흘렀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스포트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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