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요한' PD "간호사 폄하 논란, 진심으로 사과" |
| 2019. 07.18(목) 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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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의사요한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의사요한'의 조수원 PD가 방영 전 일었던 간호사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8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가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김혜은 신동미 정민아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의사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국내 최초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조수원 PD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사과의 말을 했다. 앞서 '의사요한'은 방영 전 캐릭터 소개 페이지에 간호사 캐릭터 설명을 기재했다가 누리꾼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제작진은 당시 수간호사인 '홍 간호사'에 대해 "일명 홍간. 통증의학과의 생생 정보통이자 호기심 천국. 병원에서 일어나는 대소사를 사사건건 알아야 하고 퍼뜨려야 직성이 풀리는 수다스럽고 호들갑스러운 아줌마", 간호사 3년차인 '나간호사'는 "마르고 왜소한 체격이지만 대식가에 인기 먹방 채널을 운영한다. 통증 센터 접수처를 꿰차고 앉아 틈틈이 먹고, 먹다가 퇴근하던 일상이 차요한의 등장으로 백팔십도 달라진다"는 설명을 적었다. 조수원 PD는 이에 대해 "신경 썼어야 했고 체크했어야 했는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간호사 분들에게 사과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연기자들 들어오기 전에 마이크를 잡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 PD는 "잘못된 것을 알아서 방송 전에 수정할 수 있었다. 따끔한 충고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런 시선들 덕에 드라마 전체 이야기가 왜곡되지 않았으면 싶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애정으로 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의사요한'은 1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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