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 타코&부리토집 부부싸움 위기 돌파 [종합]
2019. 07.18(목) 00:22
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 중앙시장 미로예술시장 스테이크집 칼국수집 타코&부리토집 에비돈집 김성주 정인선 포방터 돈까스 신포시장 튀김 에비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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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백종원의 부부싸움 위기에 놓인 타코부리토집을 구할 수 있을까.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김성주, 정인선, 백종원 진행 아래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 미로예술시장 스테이크와 소떡꼬치 집, 칼국수 집, 타코&부리토 집, 에비돈집 갱생 프로젝트로 꾸며졌다.

타코 부리토집은 부부끼리 자꾸만 메뉴 선정에 있어 대립각을 겪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큰 소리를 높이기도 서슴지 않았다.

이에 아내는 이날 가게를 방문한 황블리에게 남편과의 의견 대립 상황이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렇게 고집 있는 사람인지 방송하면서 알았다. 전통도 유지하면서 한식화도 유지하자는 얘기인데..”라며 한숨을 쉬었다.

남편은 “전통과 한식화를 병행하고 싶다. 하나만 하는 건 좀 아깝다는 생각”이라며 아내의 의견에 반기를 들었다.

황블리는 “둘 다 하려고 하면 섞이게 된다. 정통에서 발전해나가야지”라며 두 사람의 장사에 작은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백종원은 어떤 솔루션을 줬을까. 남편은 결국 아내에게 한 발 양보하는 차원, 황블리의 말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정통의 길을 고수하겠다고 선포했다.

백종원은 “두 분 응원한다. 전통의 길이라는 게 결국 먹어보면 다르잖냐”라며 정통 맛을 고집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백종원은 삼겹살 조리법에 대해 “기름, 소금간, 오렌지껍질을 넣거 바삭하게 기름에 튀겨라. 잘라서 타코 안에 넣고 똑같은 소스를 쓰면 된다”라며 디테일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이는 돼지껍질을 튀긴 음식을 뜻하는 치차론이었다.

한편 이날 백종원은 현명한 기지와 장사 수완을 발휘해 원주 미로예술시장 상인들의 도시락 장사법을 코칭했다.

양이 너무 많을 경우 경쟁이 심화되므로, 각자 경쟁력 있는 단일 도시락 메뉴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그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시각으로 시장이 살아날 방법으로 강구하는 최고의 요리사업가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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