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한방' 김수미→장동민, 시원한 한방 터트릴 수 있을까 [종합] |
| 2019. 07.16(화) 1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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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한방 |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최고의 한방'이 신(新) 예능을 선언하며 색다른 웃음을 보이겠다는목표를 밝혔다. 김수미와 세 아들이 펼치는 '갱생' 프로젝트는 웃음은 물론 가족애를 통한 감동까지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범람하는 예능 속에서 '최고의 한방'이 대중에게 제대로 된 한방을 던질 수 있을까. MBN 새 예능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박태호 본부장, 서혜승 CP,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고의 한방'은 '모자지간'으로 뭉친 김수미와 세 아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내일 죽어도 한이 없는 인생 살기' 프로젝트를 펼치는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사이다 현실 어록'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수미가 세상에서 제일 못난 세 아들과 버킷리스트를 실천해 가며, 거칠지만 진솔한 조언과 함께 인생의 의미를 깨우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황혼의 나이에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김수미와 이를 도와 도전에 임하며 개과천선하는 세 아들의 모습이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이날 현장에서 김수미는 해당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캐스팅에 직접 관여했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나이가 있기 때문에 작품을 선택을 할때 마지막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캐스팅도 내가 했다. 세 사람과 함께 방송을 꾸린 이유는 평소 낯을 많이 가리는데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같은 관계가 아니라면 하기 힘들다고 생각했다"며 "내가 편하게 함께 할 수 있는 이들이 누굴까 생각했을때 이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솔직하게 말하면 가장 만만하고 사랑하는 이들이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과 이상민, 장동민이 김수미의 러브콜에 응한 이유를 차례로 털어놨다. 탁재훈은 "김수미와는 공적, 사적인 자리에서 많이 봐왔다.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기도 했다. 서로 잘 알고 지내는 사이라 이 프로그램에 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민 역시 "김수미가 해주는 말을 늘 가슴으로 새기고 있다. 김수미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조언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김수미가 평소 많이 예뻐해주고 사랑을 주는데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하겠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최고의 한방'은 김수미가 선봉장을 맡은 만큼 노련한 가족애와 더불어 출연자들의 도전을 담겠다는 목적이다. 아울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취지다. 서혜승 CP는 이와 관련 "출연자들이 본인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실전 인생 리얼리티를 만들어보자는 계획을 가지고 시작했다"며 "이 프로그램 자체는 여느 연예인들이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같은 이들이 버킷리스트를 통해서 의미 있는 일들을 만들어 가자는 이야기, 진짜 가족이 만들어가는 인생 수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고의 한방'은 김수미 프로그램의 집대성이다. 다른 프로그램이 유머가 있다면 이 프로그램은 도전이 있다. 짜여진 것이 아니라 불투명한 미래가 프로그램의 특징"이라고 꼽았다. 김수미는 "이 프로그램은 재능 기부의 일환이다. 공부를 해야 할 시기에 빚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이들이 있다. 그 대학생들이 졸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다. 보람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제 꿈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장동민은 최근 불거졌던 욕설논란에 관련해서도 이야기했다. 장동민은 XtvN 예능프로그램 '씬의 퀴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욕설을 사용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와 관련 장동민은 "다른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PD에게 '이 XX야'라고 이야기를 해서 논란이 됐다. 평소 친한 PD인데 농담으로 건넨 이야기였는데 불편한 분들이 계신다면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히며 자신의 심경을 전 했다. '최고의 한방'은 진솔함을 무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거듭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원한 입담을 가진 김수미와 세 아들들의 케미가 프로그램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김수미가 '마지막 작품'이라는 각오로 임했다는 '최고의 한방'이 대중의 마음에도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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