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장윤정, 유쾌한 리액션·꿀팁 전수→트로트 재미 UP [종합]
2019. 07.14(일) 20:02
집사부일체 장윤정
집사부일체 장윤정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집사부일체' 장윤정이 넘치는 입담으로 트로트의 재미를 더했다.

14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트로트의 대가' 사부 장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장윤정과 함께 트로트의 맛과 멋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장윤정은 트로트를 맛깔나게 부르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멤버들은 "트로트를 잘 부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윤정은 "나는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도와주겠다"며 자신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시작된 트로트 수업 1단계에서 장윤정은 "하체를 키워라"라고 의외의 답을 내놨다. 장윤정은 "하체에 힘을 줘야 단단한 소리를 낼 수가 있다"며 "출산을 하고 나서 목소리가 잘 안 나오더라,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스쿼트를 하면서 복근 운동을 했다. 코어 힘이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감정표현'을 꼽았다. 장윤정은 "감정표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노래의 반주를 들으면서 연기자가 몰입하듯이 공부를 하는 편이다"라며 "여러분이 모르는 반주를 들려줄 테니 어떤 노래일지 예측을 해봐라"라고 특별한 트로트 수업을 시작했다.

반주를 감상하던 중 가수 이승기가 허밍을 하자 코미디언 양세형은 작사를 하다말고 이승기가 허밍한 것을 그대로 가사로 썼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양세형은 "나 밖에 나가서 글 쓰고 와도 되느냐, 그 감성이 안 나오는 것 같다"고 답해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반주를 모두 듣고 배우 이상윤은 "금지된 사랑 같은 느낌이 들었다. 돌아가려고 해도 갈 수 없는 것 같은 분위가 느껴졌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윤은 자신이 쓴 가사를 읊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리액션을 내놔 웃음을 유발했다.

육성재는 "'인생아, 너는 왜 나에게 고독을 가르쳐주었는가'라는 제목이다"라며 작사한 내용을 공개했다. 다소 연륜이 느껴지는 가사에 장윤정은 "이건 연세있는 선배님들이 부르면 참 좋겠다"고 평했다.

작사 수업에서 두각을 드러낸 멤버는 단연 이승기였다. 가사와 함께 멜로디를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의 노래를 들은 장윤정은 "역시 가수는 가수다"라고 호평했다.

남다른 감성을 드러낸 양세형은 고심해 쓴 가사를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장윤정은 "양세형이 글을 참 잘쓰는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반주를 먼저 들려줬던 곡 '너 떠난 후에'라는 곡을 들려줬다. 폭발하는 장윤정의 감성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감성을 느낄수록 더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멤버들의 트로트 무대에 장윤정은 "트로트는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아야 하므로 아들인 연우가 심사위원이 볼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도전자로 나선 이승기는 가수 태진아의 '동반자'를 선곡해 노래했다. 이승기는 "긴장된다"면서도 남다른 무대 매너를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승기의 노래를 들은 연우는 "드럼치는 것 같은 무대였다, 멋있다는 뜻"이라고 남다른 표현을 내놔 시선을 끌었다. 이승기는 "이게 심쿵했다는 뜻인가?"라며 연우의 평을 곱씹었다.

양세형은 가수 설운도의 '트위스트'를 열창해 좌중을 휘어잡았다. 특유의 재치와 무대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연우는 "물놀이를 하면서 공을 던지는 것 같았다"며 동심어린 평을 내놨다. 이어 육성재는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를 선곡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육성재의 노래를 들은 연우는 "다 이길 것 같다, 천둥번개가 난리를 치는 것 같았다"며 시원한 평을 내놔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 연우와 육성재는 포옹을 하며 돈독함을 표현했다. 장윤정은 "육성재가 야망이 있다"고 호평했다.

노래에 유독 자신없는 모습을 보인 이상윤은 긴장한 얼굴로 노래에 나섰다. 선택곡으로는 가수 남진의 '땡벌'을 골랐다. 그러나 막상 시작된 무대에서 이상윤은 수줍은 모습을 뒤로 하고 안무까지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집사부일체']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권세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장윤정 | 집사부일체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