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스누퍼 상일→김보연까지 실력자 복면 가수 출동 [종합] |
| 2019. 07.14(일) 1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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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복면가왕' 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 14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나이팅게일'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대결에 마요네즈와 케첩은 가수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경연에 나섰다. 마요네즈는 시원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눈길을 끌었다. 케첩은 소울풀한 매력을 뽐내 원곡의 매력을 더했다. 유영석은 "노래 대결 보다는 패기 대결 같다. 마요네즈는 고음이 올라갈때 가수 같은 느낌이 났다"고 말했다. 1라운드 대결 결과 마요네즈의 정체는 그룹 이지(izi)의 보컬 오진성으로 밝혀졌다. 오진성은 솔로곡으로 엑소의 '12월의 기적'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진성은 인기곡인 '응급실'에 관련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오진성은 "'응급실'은 평생 사랑해야 하는 곡, 음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곡이다. 많은 분들이 따라 불러주셔서 부를 때마다 눈물을 글썽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노래하는 걸 꿈꾸는 이들을 위해서도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 번째 1라운드 무대로는 고막남친과 꿀보이스가 이하이의 '1,2,3,4 (원,투,쓰리,포)'로 무대를 꾸몄다. 고막남친은 독특한 음색과 리듬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꿀보이스는 자유자재로 목소리를 사용하며 출중한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 특히 고막남친과 꿀보이스는 남다른 애드리브로 환호를 이끌어내며 압도적인 반응을 얻었다. 유영석은 "고막남친은 노래가 정말 좋은데 노래에 바람끼가 있다"고 평했다. 이어 "그 속에는 선비 같은 지조를 가진 목소리다. 꿀보이스는 미국산 꿀벌 같은 느낌의 목소리를 가졌다"고 의견을 밝혔다. 꿀보이스와의 대결에서 진 고막남친은 솔로곡으로는 가수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선곡했다. 고막남친은 그룹 스누퍼의 상일으로 밝혀졌다. 스누퍼의 상일은 "해외에 비해 한국에서 많이 활동을 못해서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했다. 이런 기회가 흔치 않은 데 아쉽다"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 대결으로는 지니와 알라딘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가수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로 대결을 펼쳤다. 알라딘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쓸쓸한 감성을 표현했다. 알라딘은 풍부한 성량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좌중을 압도했다. 두 사람의 목소리는 풍성한 울림으로 새로운 하모니를 만들어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유영석은 "지니의 목소리가 건조한 방에 가습기를 튼 것 같은 목소리였다. 촉촉하게 젖어있는 목소리다, 많이 들어 본 목소리인데 누구인지 퍼즐이 안 맞춰지고 있다"고 평했다. 카이는 "알라딘은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아나운서라고 생각했는데 서 있는 자세가 아나운서 같지는 않아서 헷갈린다"고 답했다. 세 번째 대결의 승자는 지니가 78표로 얻으며 2라운드로 진출했다. 지니는 "2라운드에서 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움직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알라딘은 마지막 솔로곡으로 가수 이승환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을 열창했다. 신봉선은 "너무 많이 들은 목소리다"라며 정체를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알라딘의 정체는 아나운서 허일후였다. 허일후는 "가면을 쓰고 있으니 해방감이 느껴졌던 것 같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의 특성상 단정한 상태를 유지했는데 다리를 벌리고 자유롭게 있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많이 알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냉메밀과 콩국수는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라는 노래로 마지막 1라운드 대결에 나섰다. 콩국수는 노련한 노래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냉메밀 역시 풍성한 목소리로 이목을 끌었다. 유영석은 "냉메밀이 가수가 아닌 줄 알았는데, 뒤에 바이브레이션을 보니 뮤지컬도 하셨던 느낌이 드는데 가수인지 아닌지 확실히는 모르겠다"고 평했다. 마지막 1라운드 무대에서는 콩국수가 승리했다. 아쉽게 패배한 냉메밀은 솔로곡에서 남다른 성량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콩국수의 정체는 배우 김보연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보연은 "가면을 쓰니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고 평했다. 김보연은 "'진짜진짜 좋아해'라는 노래는 내게 추억이 담긴 노래다. 노래하면서 그때 느낌을 많이 느꼈다"고 남다른 소감을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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