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식당3', '화덕피자 도전' 규현의 좌충우돌 성장기 [TV온에어] |
| 2019. 07.13(토) 06:53 |
| ||||
![]() |
| 강식당3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강식당3' 규현이 프로페셔널함과 예능감을 모두 갖춘 무한 매력을 뽐냈다. 12일 밤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3'(이하 '강식당3')에서는 기존 방송인 강호동, 코미디언 이수근,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위너 멤버 송민호, 블락비 멤버 피오, 모델 안재현에 추가적으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합류해 처음으로 피자 장사를 시작했다. 이날 '강식당3' 멤버들은 국수가 아닌 피자집으로 업종을 전향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특히 메인 셰프 규현이 만드는 화덕 피자와 강호동이 만드는 불고기 파스타, '강불파'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송민호, 은지원이 만드는 디저트와 피오의 '김치밥이 피오씁니다'는 그대로 유지됐다. 먼저 규현은 함께 피자를 준비할 피오와 안재현에게 반죽을 다루는 법을 능숙히 알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규현은 "조금 긴장한 것 같다"는 송민호의 말에 "맞다. 좀 떨린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내 "무슨 피자를 만드는 거냐"는 말에 "마르게리타 피자다. 여러분이 한 번도 보지 못한 피자를 선보일 것"이라고 당당히 답했다. 하지만 규현은 멤버들 앞에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피자에 손가락을 덜덜 떠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죽을 길게 펼쳐 소스와 치즈 그리고 바질을 올린 규현은 자연스럽게 화덕에 반죽을 넣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신의 몸만 한 도마를 다루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덤이었다. 웬만한 피자 한 판 크기의 '강호동 피자' 한 조각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화려한 비주얼이다"라고 칭찬하면서도 맛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았다. 이어 맛을 본 멤버들은 "아무런 토핑이 없어도 맛있다"며 칭찬했다.
그러나 실전은 달랐다. 규현은 첫 피자 주문에 반죽을 피고 화덕에 넣는 것까지 자연스럽게 마무리했지만, 문제는 시간이었다. 피자 한 판에 너무나도 많은 시간이 할애된 것. 특히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은 손님들이 작은 크기의 '이수근 피자'를 주문하다 보니, 많은 주문량까지 소화해내야 했다. 결국 조급한 규현은 밀린 5판의 '이수근 피자' 주문에 정색한 표정을 짓기도, 연신 '아이씨'를 외치며 답답함을 표하기도 하면서 웃음을 선사했다. '강식당3' 첫 화 만에 '비관의 아이콘' 규현이 돌아온 것이다. 이를 본 안재현은 "부정적인 규현이 돌아왔다. '이씨' 소리밖에 안들린다"고 놀렸다. 이어 피오는 "규현 형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 같다"며 규현이 망친 '이수근 피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결국 자신의 메뉴를 모두 내보낸 피오와 안재현이 규현 팀에 합류했다. 세 사람은 암호같이 들리는 '고르'(고르곤졸라) '마르'(마르게리타)로 의사소통하며 점차 속도를 붙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규현은 '멘붕'이 온 듯 부풀어 오른 반죽을 보며 실성한듯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를 본 강호동은 "네 덕분에 위안이 된다. 웃음이 난다"고 놀렸다. 그러나 규현의 도발도 만만치 않았다. 규현은 메뉴가 밀려 당황해하는 강호동을 보며 "뭐 도와드리냐"고 물었고, 당황한 강호동은 "그쪽은 진짜 나를 신경 안 써주셔도 된다"면서 "자존심 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너만 신경 쓰세요"라며 규현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규현은 "뒤에서 너무 실패하는 소리가 들리더라"며 깐족대는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후 영업이 거의 다 끝나가자 규현은 마음이 놓인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수근에게 "너무 힘들다"고 한탄했다. 이에 안재현은 "힘들지"라고 위로하면서도 "이렇게 3일만 하면 돼"라고 말해 규현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어 안재현은 "규현이 처음 와서 나한테 왜 말이 없냐고 물었는데, 같이 말이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저녁 영업이 시작되자, 규현은 조금 더 여유롭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피자를 완성해냈다. 그는 '강호동 피자'를 넣는 도마와 '이수근 피자'를 화덕에 넣는 대형 삽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사용하면서도, 빠른 속도를 유지해냈다. 하지만 집중도가 높아진 만큼, 아이돌 이미지는 함께 챙길 수 없었다. 규현이 열심히 피자를 돌리는 뒷모습에 피오와 안재현은 폭소를 터트렸다. 규현이 목은 유지한 채 온몸을 흔들었기 때문. 하지만 두 사람의 웃음에도 규현은 피자에만 몰두한 채 계속해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간이 감에 따라 속도와 노하우는 늘어갔지만, 유쾌한 자세와 표정으로 웃음을 선사한 규현이다. 이에 '강식당3'를 통해 식당 운영에 처음으로 도전한 규현이 앞으로 어떤 발전을 보여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강식당3']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