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강호동, 첫 컴플레인에 현명한 대처 '눈길' [TV온에어]
2019. 07.06(토) 06:20
강식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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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강식당 2'에서 코미디언 강호동이 영업 후 첫 컴플레인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이하 '강식당 2')에서 강호동, 코미디언 이수근,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위너 멤버 송민호, 블락비 멤버 피오, 모델 안재현이 5일 차 영업을 진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 부부는 강호동이 만든 국수를 두고 "조금 짜다"고 솔직한 평을 남겼다. 이는 '강식당 2' 영업 후 손님으로부터 처음으로 제기된 컴플레인이었다. 이수근을 통해 손님의 평가를 들은 강호동은 걱정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부엌에서 서성이던 강호동은 자신이 만든 육수를 먹으며 "내 입맛으로는 안 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강호동은 제작진에게도 육수 시식을 권유했다. 그가 건넨 육수를 먹은 제작진 또한 "괜찮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

컴플레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참을 수 없었던 강호동은 홀로 나가 육수가 짜다고 말했던 손님을 찾아갔다. 혼란 속에 있던 강호동은 실수로 컴플레인을 건 손님들이 아닌 다른 테이블에 찾아가 "국수가 짜더냐"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육수가 짜다는 평을 남겼던 부부는 강호동이 나타나자 놀란 표정을 지었다. 손님들은 "면은 괜찮은데 육수가 조금 짜더라"면서 "우리가 아기의 입맛에 길들여져 있다 보니 다른 사람들과 (맛을 느끼는 정도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제야 강호동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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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으로 들어온 강호동은 이수근과 손님들의 불만에 대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상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각한 컴플레인이 아니었고, 손님들이 충분한 이유를 설명했지만 강호동의 마음 한 켠에는 계속해서 미안한 마음이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이다. 고민하던 이수근은 강호동에게 "시원한 냉면을 서비스로 드리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의를 했고, 강호동 또한 이에 동의했다.

강호동은 부부를 위해 맛있는 냉면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수근은 강호동이 정성을 다해 만든 냉면을 손님들에게 갖다주며 "서비스"라고 말했다. 부부는 고맙다고 대답했다. 냉면을 먹은 부부는 만족하는 표정을 지었다.

강호동은 이러한 부부의 모습을 먼발치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부부가 맛있게 냉면을 먹는 것을 지켜보던 강호동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한결 편해진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제작진에게 "서비스를 잘 드린 것 같지 않냐"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문 셰프가 아닌 방송인들이 식당 운영을 하면서 수많은 손님들의 입맛에 완벽하게 맞추기는 어려울 터. 다만 첫 컴플레인을 대처하는 출연자들의 현명한 모습을 통해 '강식당 3'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강식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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