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왕종근 vs 김미숙, 부부 다툼에 온 출연진 '몰입'
2019. 07.05(금) 09:09
아침마당, 왕중근 김미숙
아침마당, 왕중근 김미숙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침마당' 왕종근과 김미숙의 부부 싸움에 온 출연진이 말을 보탰다.

5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인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가 꾸며져 '날 무시하는 배우자, 참고 살아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왕종근 김미숙 부부, 이만기, 전원주, 최병서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자를 무시한 사례에 대해 왕종근이 가장 먼저 입을 열었다. 왕종근은 "아내의 만행이 600가지인데 줄이면 6가지 정도 된다"며 "밥 이야기를 하면 '밥 맡겨놨냐'고 말하고, 어디 가냐고 물어도 생전 말없이 그냥 나가고, 장모님이랑 쇼핑을 가서도 나를 무시하더라. 오죽하면 장모님이 나를 보고 '왕 서방 불쌍하다'고 할 정도였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김미숙은 "목욕 가방을 들고 나가면 목욕탕 가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 그렇게 가기 전에 말을 해줘도 막상 가방만 들면 물어본다. 귀찮아서 대답을 못하겠다. 관심이 없는 거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왕중근의 말을 하나하나 반박했다.

이에 이만기는 "형님. 이제 졸혼, 이런 것도 있고 하니까"라고 극단적인 선택지를 제시했고, 출연진 모두가 말을 보태며 왕종근과 김미숙의 편을 들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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