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성수vs딸 혜빈, 매니저집 외박 전쟁 [TV온에어]
2019. 07.04(목) 06:5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승현 딸 김수빈 김언중 김성수 쿨 딸 혜빈 아내 최민환 율희 재율 살림남2 노유민 천명훈 노훈수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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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성수 딸 혜빈이 아빠 매니저 '대규 삼촌' 집으로 도피(?)를 시도했다. 부녀 간 충분히 일어날 법한 갈등 탓이었다.

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와 아들 재율, 쿨 김성수의 노훈수(김성수 천명훈 노유민) 준비 과정과 딸 혜빈 양,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 어머니 백옥자, 딸 수빈, 동생 김승환 등 가족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혜빈은 어지러운 방안을 정리하며, 늦게까지 일어나지 않는 아빠에게 속상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혜빈은 아빠를 억지로 깨운 후 “아빠 어제 술 마셨잖냐. 왜 거짓말 하냐”라며 노훈수 스케줄이 바쁘다는 김성수를 철저하게 단속했다.

혜빈은 “매일 거짓말이나 하고 너무 싫다. 이러느니 차라리 대규 삼촌(김성수 매니저) 딸 할 거다”라고 선전포고했다.

아빠의 속상함과 별개로, 혜빈 역시 서운함이 극에 달했다. 그는 즉시 간단한 짐을 챙겨 매니저의 집으로 이동했다.

혜빈은 매니저 부부가 해주는 간식을 먹으며 “나 오늘 여기서 자고 갈 거다”라고 외박을 선포했다. 급기야 혜빈은 매니저 아내를 엄마처럼 생각하며, 화장을 받으며 행복해 했다. 오랜만에 누리는 사춘기 혜빈만의 낙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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