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가평 번지점프→캐나다 에지워크, 이승윤의 끝없는 도전 [종합]
2019. 06.30(일) 00:31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멤버들의 가평 TM와 이승윤의 캐나다 여행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방송인 이영자, 전현무, 이승윤, 유병재, 코미디언 송은이, 양세형이 매니저와 함께 가평으로 MT를 떠난 가운데, 이승윤은 사진 촬영을 위해 캐나다 온타리오를 방문했다.

이날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버스에서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DJ의 선곡한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본격적인 MT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가평에 진입하자 유병재는 "매니저끼리 이 근처에 오지 않았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은 "동네를 들어가는 길에 번지점프대가 있다"면서 "그때 송성호 매니저님이 참석하지 못했는데, 다음에 오면 꼭 번지점프를 하고 싶다고 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송은이가 "양세형도 그랬었다"고 하자 양세형은 발끈하며 "전혀 그러지 않았다"고 답했다.

갑작스럽게 번지점프대에 도착한 멤버들은 서로 올라가라고 설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팀에서 한 사람씩 올라가 보자는 협의점을 찾아 결국 양세형, 이승윤, 송은이, 유병재, 전현무, 송성호가 번지점프대 꼭대기로 올라갔다. 꼭대기에 도착했지만 그 누구도 먼저 내려가겠다는 말을 꺼내지는 못했다. 그러다 이승윤은 고민 끝에 "내가 먼저 하겠다"며 점프대 끝에 발을 올렸다. 그는 여러 번 뒤를 돌며 선택을 후회했지만, 아래서 들리는 멤버들의 응원에 머뭇거리던 발을 뗐다.

모든 이들의 박수를 받은 이승윤에 이어 다음 주자로 송성호가 거론됐다. 송성호는 점프대 끝에 올랐지만 그는 "보기만 하러 왔다"며 점프를 머뭇거렸다. 하지만 송성호가 점프대에 뛰어내렸는지에 대한 여부가 이번 주 방송분에서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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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전참시'에서는 이승윤의 캐나다 여행 3일째 편이 공개됐다. 특히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만난 오 부장과의 '찰떡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운전대를 잡은 이승윤은 "현재 북가좌동에 살고 있다"면서 "오 부장님은 서울에 계실 때 어디서 사셨냐"고 물었다. 이에 오 부장은 지역뿐만 아니라 번지까지 말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이승윤은 자신과 비슷한 말투에 만족한 듯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승윤도 자신이 살고 있는 상세한 주소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1977년생으로 동갑이라는 사실을 알곤 더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캐나타 온타리오 시내에 들어오자 자연스럽게 도로를 거닐고 있는 마차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 부장은 "종교적 이유로 전통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윤과 오 부장은 토론토의 상징이자 553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는 CN 타워에 도착했다. 이를 본 이승윤은 오 부장에게 "꼭대기에 내가 올라가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오 부장은 한술 더 떠 "줄에 매달린 이승윤의 모습을 찍을 예정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옥상에 올라온 이승윤은 얇디얇은 줄 하나를 의지한 채 캐나다 에지워크에 도전했다. 잠시의 고민 뒤 간단하게 첫 번째 포즈 '뒤로 눕기'를 성공한 이승윤은 인터뷰를 통해 "뒤가 안 보여서 괜찮았다. 특히 인솔자가 너무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며 성공의 비결을 밝혔다. 이어 이승윤은 앞으로 눕는 슈퍼맨 포즈까지 성공하며 여행잡지의 한 장을 완성했다.

다음 날 이승윤은 3박 4일을 함께한 오 부장과의 마지막 만남을 가졌다. 공항까지 데려다주는 오 부장의 차에서 이승윤은 "너무 아쉽다. 동갑을 만나기가 힘든데, 덕분에 쉽게 촬영할 수 있었다"면서 "이제 편해졌으니 친구하는 게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오 부장은 자연스럽게 "그럴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안타깝게 이별하며 안타까움을 샀다.

스튜디오로 돌아온 이승윤은 "최근 겪었던 이별 중 가장 슬펐다. 이렇게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힘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에 도착했을 때 오 부장의 문자가 와 있었는데 17 줄이나 왔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승윤은 "답장으로 13 줄을 적었다"고 밝혀 오 부장과 '천생연분'임을 입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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