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불이행 논란'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자막과 CG로 지웠다
2019. 06.29(토) 23:35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이 자막과 컴퓨터그래픽(CG)을 이용해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을 지워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출연진이 매니저들과 함께 MT를 떠났다.

이날 방송인 이영자, 전현무, 이승윤, 유병재, 코미디언 송은이, 양세형은 매니저와 함께 본격적인 MT에 앞서 점심 식사를 위해 행주산성으로 향했다. 이동 중 연예인과 매니저들은 오랜만의 나들이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중 최근 논란을 빚었던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이 눈길을 끌었다. 강현석은 이승윤과 함께 맞춰 입은 흰 티셔츠와 검은 모자를 쓴 채 등장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모든 멘트를 편집했을 뿐만 아니라 자막과 컴퓨터그래픽(CG)를 통해 최대한 그의 모습을 가려 단체 샷에서만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지난 25일, 한 누리꾼은 "'전참시'에 출연 중인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이 지난 2014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신용카드 대금을 이유로 60만 원을 빌렸으며 약속 날짜가 지난 뒤에도 수차례 기한을 미루며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강현석은 26일 SNS를 통해 "제보자와의 채무 관계는 해결했지만 그 과정에서 보인 저의 태도는 옳지 않았다"며 "깊이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곧 직접 찾아가 사과드리겠다"며 이를 인정했다.

이어 27일 이승윤 소속사 마이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강현석이 오늘 피해자를 만나 직접 사과했으며, 책임을 지고자 '전참시'를 하차 및 자진 퇴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전참시' 제작진 측은 "이번 주 방송분에서 강현석 매니저가 출연하는 부분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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