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목 꺾여" 최민환 시구 논란→'아기 입맞춤' 하루 만에 사과 [종합]
2019. 06.09(일) 19:55
최민환 시구 논란
최민환 시구 논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시구 논란이 불거진지 하루 만에 공식 사과했다.

최민환은 지난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에 아들을 안고 시구자로 나섰다.

아기 띠를 매고 아들을 품에 안고 등장한 모습이 인상적. 그런데 문제는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다소 격한 동작이 행해졌고, 이제 막 돌이 지난 아들의 목이 크게 휘청이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각종 SNS와 온라인커뮤니티,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일명 '최민환 시구 논란'이 장악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는 대체로 위험해 보인다는 지적이 잇따랐는데, 반대로 과한 걱정이라는 의견들도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이후 최민환은 9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시구하는 과정에 있어 아기가 위험할 수도 있었을 부분에 대해 걱정을 끼친 많은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아들의 볼에 입맞춤하는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최민환은 "시구하러 올라가기 전까지도 어떤 방법으로 시구를 하는 것이 가장 초청된 자리에 어울리면서도 안전할까 연습도 많이 하고 이런저런 고민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민환은 "저의 부주의로 인해 아이가 위험할 수 있었고, 이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누구보다 짱이를 사랑하는 아빠로서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최민환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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