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만기, 이경규 달라진 점 포착 "얼굴이 선해졌다" [TV온에어]
2019. 06.07(금) 06:00
도시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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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도시어부' 이만기가 이경규의 달라진 점을 포착했다.

6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출연진이 씨름선수 출신 대학교수 이만기, 배우 지창욱과 함께 문어 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낚시를 하던 이만기는 경규의 모습에서 다소 달라진 부분을 발견했다. 열심히 낚시 수업을 듣던 이만기는 선글라스를 낀 이경규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얼굴이 바뀌었다"고 이야기했다. 이경규가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았음을 눈치챈 것.

이만기는 계속해서 이경규의 옷을 붙잡으며 "어떻게 한 거냐"고 물었다. 이경규는 "그게 무슨 이야기냐"며 "왜 그러냐"를 외쳤다. 이에 이만기는 이경규에게 "얼굴에 무엇을 한 거냐"며 재차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경규는 "아무 것도 안했다. 웃긴 사람이다"며 대답을 꺼려했고, 이만기는 "얼굴이 선해졌다"며 확신에 가득 찬 미소를 지었다. 이만기의 계속된 추궁 끝에 이경규는 결국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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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고백에 이만기는 "이러니까 용왕님이 너를 못 알아본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 말을 들은 이경규는 "네가 돈이라도 보태줬냐"며 억울해하며 "용왕님에게는 미리 이야기를 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의 재치 있는 대사를 들은 지창욱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경규는 지창욱을 돌려세우며 "너는 왜 웃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지창욱은 "안 웃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경규가 "입꼬리가 올라갔다"고 말하자 그제야 지창욱은 "바다가 너무 예뻐서 그랬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경규의 지방 재배치 수술을 알아챈 이만기는 곧이어 물고기와의 '밀당'에서도 재빠른 모습을 보였다. 월척을 낚은 이만기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만기가 잡은 고기는 돌삼치였다. 이만기가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이경규는 뱃머리에서부터 달려와 함께 기뻐했다. 7시간 만에 잡힌 첫 고기는 무려 38cm였다. 이만기의 기록에 지창욱은 부러움 가득한 박수를 쳤다. 낚시의 매력에 푹 빠진 이만기는 "이제 다른 사람은 잡으면 안 된다"며 '낚시왕'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도시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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