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대표 맞나요? 이대휘·그리 폭로에 만신창이 (라디오스타) [TV온에어]
2019. 06.06(목)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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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채찍과 당근을 넘나드는 가수 라이머에 대한 폭로와 고백이 이어졌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라라랜드' 특집으로 초청된 가수 라이머, 그룹 UV 멤버 뮤지, AB6IX 멤버 이대휘, 래퍼 그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이머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다. 먼저 이대휘는 "라이머의 아내 안현모가 떡국을 요리했다고 해서 집으로 초대받았다. 대표님이 메이크업을 하고 오라고 해 의문이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떡국을 먹이려기보다는 사진을 찍으려고 부른 것 같았다"고 폭로했다. 라이머는 이날 AB6IX와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또한 이대휘는 "얼마 전에 공항을 방문했는데 라이머 대표가 평소에 보여주지 않은 따뜻하고 자상한 행동을 했다"며 "귀를 만지고 머리를 넘겨줬다"고 말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라이머와 그리는 "과장을 많이 하는 것 같다"며 반박했다. 그리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표님은 스킨십을 자주 한다"고 말했다. 기고만장해진 라이머는 "멤버들을 보호하려고 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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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리도 라이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라이머가 술만 먹으면 프리스타일로 랩을 한다"며 "그게 너무 구리다. 하기 싫은 사람에게 강요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대휘는 "녹음을 진행하다 보면 대표님이 들어와서 옛날 스타일의 춤을 춘다. 또한 편하게 있다가도 카메라만 보면 대표 느낌의 포즈를 취한다"며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미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대휘는 폭로가 미안했는지 라이머의 멋있는 행동도 언급했다. 그는 "보통 아이돌이 데뷔하면 연습생 시절의 빚 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라이머 대표가 모든 빚을 청산해줬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샀다. 이에 라이머는 "금액이 생각보다 크다. 스스로 노력해서 데뷔했기 때문에 그 점을 치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머는 각 멤버들에게 1200만 원가량의 커스텀 마이크를 선물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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