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뮤지·이대휘, 대표 라이머와 쉬지 않는 입담 뽐내 [종합]
2019. 06.06(목)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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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그룹 UV 멤버 뮤지와 AB6IX 멤버 이대휘가 소속사 대표 라이머와 함께 쉬지 않는 입담을 뽐냈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라라랜드' 특집으로 초청된 가수 라이머, 그룹 UV 멤버 뮤지, AB6IX 멤버 이대휘, 래퍼 그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이머는 아내 안현모에 대한 얘기를 하며 사랑을 표했다. 그는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 편지다. 글로 마음을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라며 "싸운 다음 날 편지로 아내에게 화해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얘기를 편지에 써서 진심을 얘기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라이머는 "나이가 들면서 눈물이 많아진 것 같다"며 고백을 이어갔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도 눈물을 흘렸다고 알려져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라이머는 "힘들게 데뷔한 AB6IX와 꾸준히 노력하는 연습생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머는 "남의 일에는 울지 않는다. 나랑 관련된 얘기일 때만 눈물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나오는 아내를 보면 울음이 많이 난다"고 이야기한 라이머는 "내가 모르는 곳에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어쩔 수 없이 눈물이 떨어진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증명했다.

라이머는 이대휘와 돌아가며 AB6IX의 노래 '브리드(Breathe)'를 각자의 매력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라이머는 "정해진 안무를 추는 게 아니라 그때마다 즉흥적으로 안무를 만든다"며 몸으로 가사를 표현하듯 자작 안무를 선보였다. 부담스러운 댄스 이후 라이머는 민망하게 자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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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뮤지는 "가수 조용필, 박효신, 김동률의 성대모사를 지속하다 보니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프로그램을 나가면 어쩔 수 없을 때가 많다"고 한탄했다. 하지만 뮤지는 바로 새로운 개인기를 준비했다고 해 웃음을 샀다. 그는 "최백호 버전의 '달려야 하니'를 준비했다"고 말해 이목이 집중됐다. 뮤지는 신나는 느낌의 만화 주제곡을 구슬프게 부르며 "역시 뮤지"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뮤지는 "UV의 마지막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샀다. 이에 뮤지는 "유세윤에게 UV 콘셉트에 맞게끔 '사후 앨범'을 준비하게 어떠냐고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UV 활동을 끝내는 것이 아닌 인생의 마지막 앨범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대휘는 "관심받는 게 좋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서 인기를 실감해야 활동에 원동력이 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직 이른 고민이긴 하지만 팬들과 언제쯤 연애를 해도 되는지 협상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오랫동안 연애 생각은 없지만 군대 가기 전에는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소속사 대표 라이머는 "팬 하고 얘기하기 전에 나한테도 말해줘라"고 해 웃음을 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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