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홍진영 언니 홍선영, 6천 관객 앞에서 라이브 완벽 소화 [종합]
2019. 06.02(일) 23:06
미운우리새끼 홍진영 언니 홍선영
미운우리새끼 홍진영 언니 홍선영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미운우리새끼'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6000명의 관객 앞에서 라이브 무대를 완벽히 소화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선영이 행사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자신의 행사인 경북도민체전 무대에 설 것을 제안했다. 이미 현장 관계자들에게 노래 반주까지 보내놓은 상황. 홍선영은 앞서 홍진영의 LA 공연 때, 무대에 섰던 경험이 있다.

그러나 홍선영은 "네가 왜 나한테 사전 동의도 없이 양해를 구하냐"라고 버럭 했다. 하지만 이내 걱정하면서도 은근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홍선영은 무대에 서기로 했고, 이후 홍진영의 무대가 이어질수록 홍선영의 긴장은 배가 됐다. 그러나 홍선영은 긴장을 부여잡고 연습에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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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홍진영의 무대가 마무리되고, 홍진영은 "오늘 제가 아주 특별한 손님을 모시고 왔다. 공연 전에 미리 관계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게스트를 한 분 모시고 왔다. 다음 무대를 그분이 끊어줄 거다. 괜찮으시면 모셔 볼까 하는데 괜찮겠느냐"라고 물었고, 일제히 "네"라는 함성이 쏟아졌다.

홍선영을 언급하자, 더욱 큰 함성이 펼쳐졌으며, 등장하자 환호가 쏟아졌다. 신동엽은 "동생보다 함성이 크다"고 할 정도.

무대에 오른 홍선영은 "이렇게 큰 무대에 설지 몰랐다. 갑작스럽게 얘기를 들었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며 현장에 모인 60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홍진영이 한켠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홍선영은 담담히 빅마마의 '체념'을 열창했으며, 이어 넓은 운동장을 자신의 목소리로 가득 메웠다. 홍진영은 "LA 콘서트 때보다 사람이 더 많은데 안 떤다"라며 언니의 모습에 뿌듯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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