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14년째 솔로… 나보다 이희진 언니가 더 급해" (미우새) [TV나우]
2026. 06.28(일)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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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윤은혜가 출연해 자신의 긴 솔로 기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신동엽이 "진지하게 연애를 안 한 지가 14년이 됐다는 게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윤은혜는 "29살 때부터 연애를 하지 않았다"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진지한 만남만 그렇고, 계속 가볍게는 만난 것 아니냐"라며 장난을 쳤다.

윤은혜는 "대본이 잘못됐다. 모든 만남을 다 안 가졌다"라고 해명했으나, 서장훈은 "본인은 연애라고 생각 안 했어도 상대방은 연애라고 생각했을 수 있다"라며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죽은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사람들이 베이비복스 언니들이라고 들었다. 결혼한 남편들이 그렇게 연습실로 찾아온다더라"라며 멤버들의 결혼 생활에 관해 물었고, 윤은혜는 "형부들이 아내만 바라보는 '에겐남'들이라 너무 살갑고 다정해서 부럽다"라면서도 "가끔은 선을 넘는 '에겐스러움'이 있다. 연습실에 매번 찾아와서 늘 옆에서 아내를 바라보고 영상을 찍는다"라며 감탄했다.

윤은혜는 "간미연 언니 남편은 언니의 망가진 사진들을 자꾸 귀엽다며 나에게 보여준다. 언니는 화가 나도 참으면서 '그만해'라고 하더라. 그럴 때를 보면 혼자가 편한가 싶기도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소개팅 주선은 없냐는 질문에 윤은혜는 이희진을 언급했다. 그는 "사실 나보다 더 급한 언니가 있다. 아직 내 순서가 아니다"라며 이희진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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