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라더 시스터' 허지훈 "김보성 칭찬 처음 들어봐" 눈물의 고백 [종합] |
| 2019. 06.01(토) 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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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라더 시스터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부라더 시스터'에서 방송인 김보성의 동생 허지훈이 눈물의 고백을 했다. 31일 밤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부라더 시스터'에서는 방송인 강호동, 김보성, 샘 오취리, 배우 황석정, 장서희, 코미디언 이수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보성이 6살 터울의 막내 동생 허지훈과 함께 출연했다. 웨딩 포토그래퍼인 허지훈은 터프함의 상징 김보성과 외모부터 성격까지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연신 허지훈은 김보성에게 존댓말을 하는 등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동생의 일하는 모습을 보던 김보성은 "내가 도와줄 거 없냐"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보성은 "스태프를 시켜달라"고 요구하기 시작했고 거절하기 어려웠던 허지훈은 탐탁지 않게 이를 수락했다. 하지만 도움이 안 되는 모습에 답답했던 허지훈은 "이제 그만하면 됐다"며 홀로 촬영에 복귀했다. 두 사람은 다음 촬영을 위해 옥상으로 향했다. 촬영할 신혼부부를 기다리던 김보성은 고생하던 허지훈에게 "끝나고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지훈이 "형님 하고 밥을 먹은 지 6년이 넘은 것 같다"고 답하자 이수지는 "형제 맞느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김보성이 "자주 본다. 함께 식사 자주 한다"고 변명했지만 허지훈은 "가족모임이나 명절 때나 보지 단 둘이서 밥을 먹는 건 오랜만"이라고 덧붙여 의혹은 지속됐다.
김보성은 동생에게 약속한 저녁을 대접하기 위해 해물 전문점을 찾았다. 김보성은 "동생을 위해 특별히 찾은 식당"이라고 말했지만 허지훈은 "치아가 좋지 않아 전복을 못 씹는다. 사실 메뉴의 대부분을 먹지 못한다"고 밝혀 반전을 선사했다. 이에 김보성은 "미안하다. 그 정도로 좋지 않은 줄 몰랐다"며 부드러운 샤부샤부를 주문했다. 하지만 국물만 떠먹는 허지훈의 모습을 보지 못했는지 김보성은 눈치 없이 "너무 맛있다. 오길 잘했다"고 말했다. 이에 섭섭했던 허지훈은 "난 채소도 맛있다"고 비꼬면서 "왼쪽은 틀니다. 아내는 나를 위해 김치전을 갈아준다"고 답했다. 김보성은 미안했는지 "네 몸보신 해주려고 찾았는데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식사를 지속하던 김보성은 "내가 조금 더 건강할지는 몰라도 네가 더 잘생기지 않았냐"고 분위기 전환을 위해 동생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를 들은 허지훈은 갑작스레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는 "고맙다. 평소에 이런 말을 듣지 못해 울컥한 것 같다"며 이유를 밝혔다. 김보성은 "갑자기 가장이 돼서 너에게 신경을 못 써준 것 같다. 이런 대화를 많이 못해 미안하다"며 진심을 전했다. 이에 허지훈은 "너무 오랜만이라 기억이 안 나는지 모르겠지만 칭찬을 받은 게 처음이다"라고 고백했다. 칭찬이 처음이라는 말에 억울했던 김보성은 "예전에 이성 문제로 나하고 상담하지 않았느냐. 그때 내가 칭찬 했었다"고 폭로했다. 허지훈은 "이제 눈물이 1%도 남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부라더 시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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