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영재, 첫 국내 팬미팅 '원 모어 타임 베이비' 성황리에 마무리
2019. 05.30(목)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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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그룹 B.A.P 출신 영재가 첫 국내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영재의 팬미팅 '원 모어 타임 베이비(one more time baby)'는 25일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팬미팅에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미국, 브라질 등의 해외 팬들도 참석했다.

방송인 권혁수의 사회로 진행된 팬미팅은 영재의 솔로 앨범 '팬시'의 타이틀 곡 '어나더 나이트(Another Night)'로 시작을 알렸다. 그는 '어나더 나이트'의 퍼포먼스를 팬들을 위해 최초로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은 각종 응원도구와 플래카드를 흔들며 환호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린 영재는 "B.A.P의 공식 팬클럽 이름이 베이비다. 솔로 가수 영재로서 팬들과 다시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로 팬미팅의 제목을 '원 모어 타임 베이비'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재는 팬들과 함께 빙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공연장의 활기를 부여했다. 커버댄스, 신조어 스피드 퀴즈, 포토타임 등 총 9개의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팬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영재와 호흡을 맞췄다. 영재는 포옹과 감사인사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고 빙고를 완성할 때마다 선물을 증정했다. 특히 번호표를 추첨하는 시간엔 영재가 자신의 친형이 앉은 좌석의 번호표를 뽑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재는 쑥스러워하는 형에게 "사랑해"라며 진한 포옹을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팬미팅이 시작되기 전 팬들이 작성한 질문지를 뽑아 영재가 직접 대답하는 코너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영재는 언론에 공개하지 않은 일상 컷, 재킷 사진 등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뒷이야기도 이야기하며 팬미팅에 특별함을 부여했다.

짧은 토크와 게임 시간을 마친 영재는 솔로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인 '그래비티'와 팬들을 위한 자작곡 '선물'의 무대를 선보였다. 팬들은 영재의 진심을 담은 목소리를 눈물을 흘리며 감상했다. 이어 영재는 노래 '호프(HOPE)'를 부르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영재가 무대를 떠난 뒤에도 팬들의 환호는 끊나지 않았다.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앙코르 송으로 환호에 화답한 영재는 팬미팅에 참석한 모든 팬들과 함께 손바닥을 마주치는 하이터치회를 진행했다.

모든 행사가 끝이 난 뒤 영재는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응원해준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이 자리를 지키며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솔로 가수 영재로서 '선물'같은 노래와 좋은 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재는 6월 8일 일본 도쿄의 아카사카 블리즈홀에서 일본 첫 단독 팬미팅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을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제이월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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