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동키 서비스, 유해진 '오매불망' 손님 기다리기
2019. 05.03(금) 22:05
스페인 하숙, 유해진
스페인 하숙, 유해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스페인 하숙' 의 유해진이 처음 접하는 '동키 서비스'에 당황했다.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7일차 영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머물렀던 순례자들이 떠난 후,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은 점심을 먹고, 장을 보고, 목공일을 하며 이날의 영업을 준비했다.

차승원 배정남이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유해진은 합판으로 와이파이존 팻말을 만들어 차승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님이었던 순례객이 알려준 물품 나누기 상자를 만들어 리셉션 옆에 비치했다. 오랜 시간 여행을 하는 순례객들이 각자 필요 없는 물건을 나눠 쓸 수 있는 유용한 박스였다.

이후 배정남과 차승원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장으로 향했다. 그 사이 유해진은 집안일을 하며 숙소 곳곳을 손봤다.

이렇게 세 사람이 모두 자리를 비운 사이, 의문의 승합차가 알베르게 앞에 등장했다. 차 안에서 내린 남자는 캐리어 하나를 꺼내 리셉션 안에 두고 사라졌다.

몇 분 뒤 로비로 돌아온 유해진은 덩그러니 놓인 캐리어에 당황했다. 아무리 집 주위를 둘러봐도 사람이 없는 상황, 유해진은 스태프에게 설명을 듣고 이 짐이 '동키 서비스'를 통해 도착한 것임을 알았다.

'동키 서비스'는 개인 사정으로 짐을 직접 메고 다니기 어려운 순례객들이 숙소와 숙소 사이에 짐 배달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통상적인 비용은 짐 하나 당 5유로 내외. 유해진은 설레하며 짐 주인의 등장을 기다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스페인 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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