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박유천 오늘(3일) 검찰 송치 [종합]
2019. 05.03(금) 08:25
박유천 검찰 송치 예정
박유천 검찰 송치 예정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2일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박유천이 3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올해 초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자신의 전 연인인 황하나 씨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 그 중 일부를 7차례에 걸쳐 황하나 씨의 오피스텔 등지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유천은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등 혐의를 강경하게 부인해 왔다. 마약 성분 검사 결과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음에도 "내 몸에 어떻게 마약이 들어갔는지 모르겠다"고 밝히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구속 조사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기자회견 후 20일 만에 그간의 혐의를 인정했다. 박유천은 "나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일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황하나 사건은 현재 재판에 회부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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