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아내' 달라진 이수경 등장, "되갚아주겠다" 복수 다짐 [종합]
2019. 05.02(목) 20:48
왼손잡이 아내
왼손잡이 아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이 실종된 사이 새로운 이수경이 등장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83회에서는 김남준(진태현)과 이수호(김진우)가 진실을 알기 위해 대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애라(이승연)가 차에 치여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었다. 이를 본 김남준은 이게 모두 이수호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분노에 들끓었다. 경찰에 쫓기면서도 눈물을 흘리며 김남준은 복수를 다짐했다. 차를 갈아타는 수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따돌린 김남준은 오산하(이수경)의 앞에 등장했다. 놀란 오산하는 박노아(김준의)를 인도로 밀며 최악의 사태를 모면했지만 본인은 차에 치여 의식을 잃었다. 김남준은 의식을 잃은 오산하를 차에 태워 해안도로를 타고 부둣가로 돌진했다.

이를 본 이수호는 뒤를 쫓아갔다. 부둣가에 도착한 김남준은 이수호가 바로 뒤까지 따라온 것을 확인하고 이수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남준은 "차에서 내리면 오산하와 함께 자살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이에 이수호는 "조애라는 살아있다. 진정하라"고 말했지만, 이를 믿지 않은 김남준은 "살아있는 지옥을 맛보게 해 주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전화를 오산하에게 건네며 "마지막 통화"라고 언급했다. 오산하가 김남준에게 "죽을 때 까지 사랑하겠다"며 전화를 끝내자 김남준은 차를 몰고 물속으로 돌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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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하가 행방불명이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오산하와 이수호의 가족은 슬픔에 휩싸였다. 이에 박순태(김병기) 회장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찾아내라"고 했지만, 오산하의 행방은 오리무중이었다. 슬픔과 분노로 가득 찬 이수호는 정신을 차린 조애라의 병실을 찾아 "김남준은 자살했다. 평생 죄책감으로 지옥에서 살게 하겠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에 이수경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새로운 이수경은 "15년 만에 서울에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관광하러 온 게 아니다. 복수하러 온 것"이라고 덧붙이며 앞으로 벌어질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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