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눈물의 기자회견→"필로폰 어떻게 체내에"→영장실질심사 예정 [종합] |
| 2019. 04.25(목) 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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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박유천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그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이 열린다. 지난 2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박유천의 마약 양성 반응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박유천은 과거 연인 관계였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의 마약 사건에 연루됐다. 과거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된 황하나 씨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박유천과 함께 올해 두 차례 마약을 했다고 자백한 것이다. 박유천은 이에 대해 강력 부인하며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었다.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하며 "재기를 꿈꾸고 있는 절박한 지금, 마약에 손을 댔을 리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은 영장을 발부 받아 박유천 자택, 차량 2대 등을 압수수색했다. 박유천이 경찰 조사를 받은 끝에 다리에서 체취한 체모에서 필로폰 성분이 검출됐다. 이후 24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박유천의 결백 주장을 믿고 수사 상황을 지켜보던 중 어제 국과수 검사 결과가 양성 반응으로 나왔다는 것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 박유천의 진술을 믿고 조사 결과를 기다렸지만 이와 같은 결과를 접한 지금 참담한 심경이다. 더 이상은 박유천과 신뢰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돼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씨제스는 박유천이 앞서 기자회견에서 "내가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던 대로 은퇴를 할 것이며, 향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재판부 결정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을 발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룹 JYJ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에서 박유천이 이름이 빠졌다. 박유천은 26일 경기 수원시 수원지방법원에서 구속전 피의자심문을 받는다. 구속 여부가 이날 결정될 예정이다. 박유천 법적 대리인은 25일 그의 투약 혐의를 부읺며 "필로폰을 (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체내에 들어갔는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놔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박유천의 피의자심문 결과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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