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텔레그램 이용해 마약 판매자와 접촉 정황"(8뉴스)
2019. 04.18(목) 20:34
박유천 황하나
박유천 황하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8뉴스' 박유천의 두 번째 경찰 조사에 대해 조명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SBS 보도프로그램 '8뉴스'에서는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박유천에 대해 다뤘다.

마약 혐의로 이틀째 경찰에 출석한 박유천은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박유천은 2차 경찰 조사에서도 마약 투약과 구매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유천이 흔적을 남기지 않는 SNS 프로그램인 텔레그램으로 마약 판매자와 접촉했고, 과거 마약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된 이른바 '마약계좌'로 입금한 정황 자료를 제시하며 박유천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이에 황하나가 입금을 부탁했을 뿐이고, 텔레그램도 자신의 계정이 아니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판매상이 약속한 장소에 마약을 두고 가면 구매자가 찾아가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이 이용됐다며 마약을 찾아가는 장소에 박유천과 황하나가 함께 나타난 모습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박유천과 황하나가 같은 날 계좌에 돈을 입금하고. '던지기' 장소에서 마약을 찾은 뒤 투약 장소로 지목된 호텔과 황하나의 자택으로 이동한 걸로 보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박유천을 한차례 더 불러 황하나와 대질 조사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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