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호 버닝썬 대표·애나, 구속영장 신청…'린사모 2차 조사 임박' [종합]
2019. 04.18(목) 18:14
버닝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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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이문호 버닝썬 공동대표와 중국인 MD(영업사원) 애나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8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문호 대표와 애나의 수사와 관련해 기존 혐의 입증과 함께 마약 투약 혐의를 더해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문호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은 이번이 두번째다. 앞서 이문호 대표는 마약류 검사에서 일부 양성 반응이 나왔음에도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해왔다. 경찰은 이문호 대표에 지난 3월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된 바 있다.

애나는 경찰 수사에서 중국 손님들을 유치하고 손님들이 마약을 가져와 같이 투약한 사실은 시인했지만 중국 손님들이 직접 마약을 가져왔다며 마약 유통 의혹에 대해서는 줄곧 부인해 왔다.

경찰에 따르면 애나 관련해서는 마약 유통을 다각도로 수사 중이지만, 현재까지 조직적 유통 행위는 확인된 게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버닝썬의 해외 투자자인 '린사모'에 대해서도 경찰이 2차 출석을 요구할 예정이다. 대만에 체류 중인 린사모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국내 가이드이자 금고지기로 지목된 안모 씨를 통해 진술서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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