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직원, 버닝썬에서 월급 지급…사건 이후 퇴사"(뉴스데스크)
2019. 04.12(금) 20:47
버닝썬 YG엔터테인먼트
버닝썬 YG엔터테인먼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뉴스데스크'에서 클럽 버닝썬과 YG엔터테인먼트 관련 의혹에 대해 조명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 보도프로그램 '뉴스데스크'에서는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 다뤘다.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버닝썬 계좌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조사하던 경찰은 버닝썬 자금 3천여만원이 가수 승리의 매니저 지모씨에게 매달 주기적으로 지급된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니저 지씨에게 매달 3백여만원씩 급여 명목으로 입금된 것.

지씨는 클럽 버닝썬이 아니라 승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직원이었다. 이에 '뉴스데스크' 측은 "매니저의 급여가 승리 개인이나 소속사가 아니라 버닝썬에서 지급됐다면 승리에게 횡령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버닝썬 경영과 무관하다'는 승리의 주장도 거짓일 가능성이 커지면서 실소유주 의혹이 더 짙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디.

경찰 관계자는 '뉴스데스크'를 통해 "돈의 출처를 파악하기 위해 압수물을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니다.

그러나 '뉴스데스크' 취재 결과 YG엔터테인먼트도 이같은 사실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버닝썬 게이트'가 불거졌던 지난 2월, 승리를 불러 매니저 지 씨에게 버닝썬의 돈이 지급된 사실을 확인하고 지 씨를 퇴사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가 지씨에게 월급을 주지 않고 버닝썬 돈으로 급여가 나갔는지, 아니면 지씨가 YG와 버닝썬 두 곳으로부터 급여를 중복으로 받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또한 '뉴스데스크' 측은 "YG엔터테인먼트와 버닝썬이 연결돼 있는지 경찰의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뉴스데스크' 측은 매니저 지씨와 소속사의 계약관계 등을 확인하기 위해 YG측에 연락했지만, 아무런 답을 듣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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