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호 아내, 남편 연극 위해 경단녀 됐다 "가정에 타격 無" |
| 2019. 04.02(화) 2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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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좋다, 정태호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코미디언 정태호, 그를 지탱하는 아내 조예현 씨의 삶이 그려졌다. 2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는 소극장을 운영하며 연극인의 길을 걷고 있는 정태호를 만났다. 코미디 프로그램 방송 작가였던 아내 조예현 씨와 결혼한 정태호는 슬하에 두 아이를 뒀다. 어느덧 6살 딸, 3살 아들을 책임지는 가장이 됐다. 연애 기간만 7년, 코미디 교실에서 만난 두 사람은 긴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연애 기간 동안 정태호는 공채에 합격해 코미디언의 삶을 시작했다. 주위에서 괜한 오해를 받을까 일부러 비밀 연애를 했지만 그 누구도 속이지 못했다는 부부다. 조예현 씨는 두 아이를 낳은 후 살림과 육아에 전념하며 전업 주부가 됐다. 정태호가 큰 수입을 마다하고 연극에 인생을 올인하고 있지만 그는 최대한 남편의 꿈을 응원하겠다는 마음이다. "방송활동 할 때 만큼의 수입은 아니지만 (정태호가) 가정을 나 몰라라 하는 성격 아닌 것도 안다. 어느 정도 유지가 된다면 꿈을 이뤄나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가정에 타격이 올 정도라면 문제가 있겠지만,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남편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정태호 아내는 "극장에 가보니 손이 안 간 곳이 없더라. 생각한 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도 응원하고 있다. 잘됐으면 좋겠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의 꿈 때문에 정작 그에게서는 아이들이 자라면 돌아가려 했던 코미디 작가의 꿈이 사라졌다. 남편과 아이를 위한 양보였다. 때문에 정태호는 항상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사람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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