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 또 마약 양성 반응→警, 중국인 손님들 실체 조사
2019. 03.19(화) 21:19
버닝썬 애나, 마약 추가 양성반응
버닝썬 애나, 마약 추가 양성반응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사건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직원 애나가 추가로 마약 양성반응을 보였다.

19일 MBC '뉴스데스크'는 버닝썬 마약 유통 의혹과 관련해 애나의 모발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달 16일 1차 조사 당시 애나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 바 있다. 또한 애나 주거지를 압수 수색해 확보한 성분을 알 수 없는 액체, 흰색 가루 등을 국립과학수사원에 보냈다

분석을 의뢰한 마약류는 필로폰, 엑스터시, 아편, 대마초, 케타민 등으로 밝혀졌따. 애나는 지난해 9월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투약한 혐의로 적발된 바 있다. 이번에 검출된 약물은 다른 종류의 마약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애나가 마약을 공급받고 투약한 중국인 손님들의 실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애나는 이날 오후 경찰에 출석해 두 번째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출석한 애나는 마약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채 경찰서 내부로 향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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