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유인석, 실명 공개 …기습 출석 "경찰총장과 문자"
2019. 03.14(목) 19:43
박한별 남편 유인석 경찰 출석
박한별 남편 유인석 경찰 출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사업파트너로 알려진 유리홀딩스 대표이자 배우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씨가 경찰에 기습 출석했다. 그간 유리홀딩스 유대표, 박한별 남편으로 알려진 유인석 씨의 실명이 공개됐다.

14일 승리와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이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날 정준영과 승리는 각각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출석, 포토라인에 서 "죄송합니다"라며 사죄의 뜻을 밝힌 뒤 경찰청 내부로 들어갔다.

정준영, 승리와 함께 소환된 유인석 씨는 이날 오후 3시 출석 예정이었으나 오후 12시 50문에 경찰에 기습 출석했다. 이에 유인석 측은 일반인이기 때문에 포토라인에 설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인석 씨는 취재진의 눈을 피해 다른 경로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또한 '승리 사태' 관련 공익 제보자 방정현 변호사는 한 매체를 통해 "문자를 주고받은 사람은 유인석 대표"라고 밝히며 유인석 씨와 경찰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방정현 변호사는 "대화 중에 '내가 어제 유인석 씨가 경찰총장과 문자하는 걸 봤는데 대단하더라' 이런 식의 얘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방정현 변호사는 유인석에 대해 "그들이 했던 대화가 거짓이 아니라면 직접 문자까지 주고받는 사이라는 게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승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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