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몰카 논란에 파리 식당 SNS 돌연 삭제
2019. 03.12(화) 12:21
정준영
정준영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정준영이 몰카 촬영 및 유포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정준영이 프랑스 파리에서 운영 중인 식당 측이 SNS 계정을 삭제했다.

앞서 지난 11일 정준영이 그룹 빅뱅 승리를 포함한 지인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몰카 영상을 유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SBS를 통해 밝혀졌다. SBS에 따르면 정준영은 그간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이를 단체 채팅방에 유포해왔다. SBS가 파악한 피해 여성만 10명이었다.

이에 정준영의 소속사는 12일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귀국하는 대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입장이다.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현재 tvN 미국 LA에서 진행 중이던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귀국 중이다.

같은날 '1박 2일' 제작진도 정준영의 하차를 최종 확정했다. '1박 2일' 제작진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정준영씨의 출연을 중단시키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이어 '1박 2일' 제작진은 기존 정준영 촬영 분량에 대해 "이미 촬영을 마친 2회 분량의 방송분도 정준영씨 출연 장면을 최대한 편집 방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박 2일' 외에도 정준영이 출연 중인 tvN '짠내투어'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진도 정준영 하차 여부를 두고 논의 중에 있다.

이 가운데 정준영이 프랑스 파리에서 운영 중인 식당의 공식 SNS계정이 삭제돼 눈길을 끈다. 정준영은 지난해 파리에 해당 식당을 열고 2주간 '서울에서 파리로'라는 콘셉트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당시 정준영의 식당은 큰 화제를 모았고, 정준영이 식당의 CMO로 나서 마케팅부문의 전체를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식당 측은 11일 정준영의 몰카 촬영 의혹이 제기되자 늦은 밤 돌연 공식 SNS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준영과 동업 중이던 식당 대표 A씨 역시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식당 공식 계정 태그를 삭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정준영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