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갑부' 가발, 29세 청년 억대 자산 가능 이유 "15년간 탈모로 고통" |
| 2019. 03.07(목) 2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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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갑부 가발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서민갑부'에서 가발로 갑부가 된 조상현 씨의 삶을 조명했다. 7일 밤 방송되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서민갑부'에서는 29살 젊은 나이에 가발업을 시작, 연 매출 6억원을 올리는 가발 갑부로 성장한 조상현 씨 이야기가 소개됐다. 천만 명에 달한다는 국내 탈모인구. 국민 5명 중 1명 꼴로 탈모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 특히 취업과 연애, 대인관계가 중요한 청년 탈모인들은 더욱 좌절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런 젊은 탈모인들에게도 청년 탈모인의 성자(聖者), 가발갑부 조상현 씨라는 구원의 손길이 있다. 리젠트, 투블럭 커트 등 트렌디한 스타일의 가발을 거침없이 만들어내는 조상현의 가발 솜씨에 가게는 매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처럼 조상현 씨가 젊은 탈모인들의 기호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데에는 사실 상현 씨 자신도 15년 간 탈모로 고통 받던 청년 탈모인이기 때문이다. 21살 대학생 때 부터 시작된 그의 탈모는 모든 수를 다 써봤지만 막을 수 없었고 결국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고통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탈출구로 선택했던 가발업은 당당한 가발 갑부로 그의 인생을 180도 바꾸어 놓는다. 기존의 중·장년층이 아닌 청년층 기호에 맞는 가발을 개발해 편안한 상담으로 상처까지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젊은 탈모인들에게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다. 사업 초기, 맛집과는 달리 아무리 만족스러워도 프라이버시 문제로 남에게 알리기 힘든 가발가게 특성상 홍보가 쉽지 않아 아이 기저귀와 분유를 중고로 구입해야 했을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젊은층에 인기 있던 유튜브를 통해 가발 쓴 상황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홍보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상현 씨 가게를 알게 됐고, 현재는 3개월 후 예약까지 차 있을 정도로 유명한 연 매출 6억 원의 청년 가발 갑부가 됐다. 또한 이날 조상현 씨는 앞서 '서민갑부'에 출연한 적 있는 한 탈모인을 섭외해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조상현 씨의 '가발 마법'에 의뢰인은 평소 늘 쓰고 다녔던 모자를 벗고 집으로 돌아갔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서민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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