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형 대표 "장자연, 살기 위해 문건 작성"(뉴스공장) |
| 2019. 03.06(수) 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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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남형 대표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연예기획사 김남형 대표가 故 장자연 사건에 대해 추가 증언했다. 6일 오전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김남형 대표가 출연해 장자연 사건과 관련한 추가 내용 밝혔다. 이날 김남형 대표는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당시 상황을 증언하기 위해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김남형 대표는 "장자연 씨가 당시 소속사에 위약금을 물고 우리 소속사로 옮기려고 했는데, 해당 소속사에서 위약금을 더 올려갈라고 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어준은 김남형 대표에게 "배우 윤지오가 어제(4일) 장자연 씨의 문건은 유서가 아니라고 했다. 지장까지 찍고 법적 효력이 생기게끔 만든 문서라고 했다.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만든 문건이라고 했는데 맞느냐"고 물었다. 김남형 대표는 이에 대해 인정했다. 이어 김남형 대표는 "그 문건을 적은 날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남형 대표는 "장자연 씨가 전화를 해서 문건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 내용을 들었을때 '그건 안 된다. 문건을 가져와라'고 했다"고 했다. 김남형 대표가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를 본 시점은 고인의 사망 이후였다. 이어 김어준은 김남형 대표에게 "장자연 씨가 그 문건을 작성한 것은 전 소속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였고, 전 소속사의 입김이 들어가긴 했지만 장자연 씨가 적극적으로 작성한 것이며 본인의 의지가 어느정도 반영된 것이냐"고 질문했고, 김남형 대표는 이에 대해 인정했다. 장자연은 지난 2009년 3월 기업인과 유력 언론사 관계자,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에게 성 접대를 했다고 폭로한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검찰은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만을 각각 폭행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한 후, 성상납 의혹에 연루된 이들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하지만 지난해 법무부 산하의 검찰 과거사 위원회가 '장자연 리스트' 사건을 재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당시 부실 수사를 인정하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국민의 궁금증 전국적 관심을 고려한 것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bs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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