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프라이즈' 윌마 루돌프, 소아마비 극복한 올림픽 3관왕 "흑인차별로 치료 無" |
| 2019. 03.03(일) 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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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프라이즈 윌마 루돌프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윌마 루돌프를 조명했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그녀에게 일어난 기적' 편이 전파를 탔다. 2004년 미국에서 발행된 우표.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한 시상식. 그리고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을 지나는 국도까지. 모두 윌마 루돌프라는 여성의 이름이 붙어 있다. 윌마 루돌프는 소아마비 장애를 가진 한 소녀였다. 1940냔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의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20번째로 태어난 윌마 루돌프. 태어날 당시 그는 몸무게가 채 2kg도 안되는 미숙아였다. 4살이 되던 해 폐렴과 성홍열을 앓은 윌마 루돌프는 소아마비 진단을 받았다. 소아 마비는 소아기 때 폴리오바이러스에 감염 돼 수족이 마비되는 병을 일컫는다. 윌마 루돌프는 그 마비 정도가 심해 의사로부터 평생 걷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당시 흑인 차별이 극심했고, 이에 윌마 루돌프는 흑인을 치료해주는 병원도 많지 않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없었다. 윌마 루돌프의 상황은 절망스럽기만 했다. 그 후 1960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제17회 하계올림픽이 열렸다. 놀랍게도 소아마비로 걸을수도 없었던 윌마 루돌프가 올림픽에 참가, 미국 육상선수 대표로 출전했다. 윌마 루돌프의 어머니와 가족들은 결코 그를 포기하지 않았다. 윌마 루돌프의 어머니는 가정부로 일하며 치료비를 벌었다. 흑인을 치료해 주는 병원까지 윌마 루돌프를 업고 80km를 왕복했다. 온 가족이 차례대로 윌마 루돌프의 다리를 마사지하고 운동 시켰고, 그에게 기적이 생겼다. 여덟살이 되던 해 보조기구를 착용하고 스스로 걸을 수 있게 된 윌마 루돌프. 이후 윌마 루돌프는 12살 때는 보조기구 없이도 혼자서 설을 수 있게 됐다. 그날 이후 재활 훈련에 매진한 윌마 루돌프는 걷는 것 뿐 아니라 달리기까지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던 중 윌마 루돌프는 육상팀에 스카웃 됐고,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960년 윌마 루돌프는 런던 올림픽에서 당시 세계 신기록을 기록하며 육상 여자 100m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그 뒤 열린 200m 결승에서도 윌마 루돌프가 금메들을 획득, 런던 올림픽 3관왕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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