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반려 동물과 아이, 함께 살 수 있을까 "버리라는 말에 상처"
2019. 03.03(일) 09:48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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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TV 동물농장'에서 반려동물과 아이를 함께 키우는 집의 고민이 공개됐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반려견과 육아를 고민하는 부부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동물농장' 제작진은 한 출산을 앞둔 부부를 찾았다. 부부는 푸들 세 마리를 키우고 있었고, 곧 태어날 아이와 반려견을 동시에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또 다른 집이 있었다. 코커스패니얼 네 마리를 키우고 있는 주인은 "산후조리원에 딸이 있다. 이제 곧 있으면 집으로 올 계획이다"라고 했다.

주인은 "아기 맞이하기 전에 이런 냄새를 맡게 해주면 아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하더라"고 했다.

또한 주인은 "'아기가 태어났다. 그리고 강아지가 4마리가 있다'고 하면 너희 애 못키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당연히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가족으로서 같이 살려고 한다'고 이야기 한다"고 했다.

반려 동물과 아이가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 있는 집이 있었다. 해당 집에서는 생후 25개월 아이와 반려묘 5마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아이가 생기자 아이와 고양이를 어떻게 같이 키우냐는 주변사람들의 걱정에 많은 상처를 받은 주인 부부다. 이에 주인은 "아이 가졌을 때 고양이 버리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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