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주실 "일본서 '덕혜옹주' 공연, 의미있는 일…속 시원했다"
2019. 03.01(금) 08:53
아침마당 이주실 덕혜옹주
아침마당 이주실 덕혜옹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아침마당' 배우 이주실이 일본에서 '덕혜옹주' 공연을 하면서 느낀 소감을 전했다.

1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은 3·1 운동 100주년 기획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주실은 "저는 부모님이 1910년대 생이다. 우리의 근현대사를 조근조근 말씀을 해줬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어 이주실은 "배우가 돼서 연극 '덕혜옹주'를 하게 됐는데,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베세토연극제(한국, 중국, 일본이 매년 번갈아가며 개최하는 민간 연극축제)에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 동경에서 일본 관객을 향해 우리가 식민지 시절에 어려웠던 우리 민족의 애환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주실은 "저희 배우들 모두가 남다른 마음이었다.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었다. 결국 아버지가 눈물을 보이시더라"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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